본문 바로가기

행사사진

세종시, 수요응답형 버스 셔클 운행 기념행사

세종시, 수요응답형 버스 셔클 운행 기념행사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987
조회수 987

111.jpg 1

 장소 : 세종호수공원

 참석 : 이춘희 세종시장,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

          ,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

 

버스 이용객들의 수요에 맞춰 배차가 이뤄지고 인공지능(AI)으로 최적 경로를 찾아 운행하는 수요응답형버스 ‘셔클’이 세종시를 누빈다.
세종시는 13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이춘희 시장,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소속 의원 등이 참석해 ‘셔클도입 기념행사’를 갖고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심형 수요응답형버스인 ‘셔클’ 도입에 따른 추진경과보고, 커팅식, 시승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셔클은 이용자가 셔클앱에 목적지, 인원 등 조건을 입력하면 1생활권 300여 곳의 가상 정류장 중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기하도록 안내하고 실시간 배차가 이뤄지는 콜버스 개념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다.
셔클운행은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하고 여러 명이 동시에 목적지를 설정하더라도 인공지능(AI)으로 최적경로를 찾아 이동한다.
이날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는 세종호수공원에서 셔클에 직접 탑승해 도담동 싱싱장터까지 이동하며 셔클 서비스를 점검했다.
셔클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해 8월까지 시범운행을 거쳐 9월부터는 2생활권까지 확대하고 내년 3월 신도심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시범운행에 앞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사전 참여자 9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 운행으로 참여자들 요구 사항을 반영해 개선했다.
요금은 초기 3개월 할인제로 운영하며 정액권은 1인이 1일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는 기본형 상품(월 3만7000원), 가족 2인이 1일 20회까지 이용 가능한 플러스상품(월 7만7000원)으로 운영된다.
이춘희 시장은 "셔클은 이용객 요구에 맞춰 운영하는 신개념 미래교통수단으로 기존 BRT와 호환을 구축해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첨단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6337)
첨부파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