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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기반연구실

■ 연구 배경 및 필요성

❍ 청년 실업 및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대전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청년 일자리의 양적 증가 및 질 제
고에 대한 정책이 마련되기 시작함
❍ 여성의 지위 향상은 성평등한 사회의 기초를 이루는데, 특히 경제적 지위는 사적영역과 공적영역 양쪽에서 성평등을 이루는 중요 요소로 인식되면서, 여성의 경제활동참여를 장려하고 있음
❍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목적으로 2008년 제정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촉진법] 제2조에서는 “혼인·임신·출산·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활동
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경력단절여성으로 정의하고 있어, 청년여성은 배제되는 경향이 있음
❍ 학교를 졸업하고 노동시장에 진입한 청년여성의 상당수가 비정규일자리에서 저임금을 받으며, 취업과 실업을 반복하는 상황으로 경력단절을
경험하는 경우도 많음. 즉 결혼과 자녀양육으로 인해 여성의 경력단절이 확산되고 있다는 기존의 여성일자리 담론과 정책은 변화가 요구됨.
생애과정 가운데 결혼과 출산에 들어서기 이전, 20대 청년여성의 경력단절이 발생하고 있음
❍ 따라서 20대 청년의 일자리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취업준비부터 취업 전 과정에서 성평등한 일자리 환경을 형성할 필요가 있음

 

■ 연구 목적 및 내용

❍ 본 연구는 청년일자리사업 가운데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목적으로 함
❍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문헌연구, 심층성별영향평가, 사업관계자 및 참여자 인터뷰, 전문가 자문회의와 콜로키움을 통해, 청년일자리 현황 전반과 추진현황, 그리고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인재양성사업의 젠더이슈를 발굴하고, 성평등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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