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원 40주년 기념 세미나가 '민선 지방자치 30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40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김영진 원장은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2세션 축사 후 라운드테이블 토론에 참석하였으며, 지역혁신 중심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한 지역발전을 중심으로 발언하였다.

대전세종연구원 산하 세종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9월 2일(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혁신기술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2024 세종 국제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하였다.

본 포럼은 세종시, 영국 벨파스트시, 캐나다 벤쿠버시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도시별 혁신기술 동향 및 적용방안 등을 공유하고, 향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되었다. 

김영진 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날 논의가 세종시를 비롯한 각 도시들의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을 한층 더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8월 27일(월) 오전 10시 연구원 2층 커뮤니티홀에서 '한국 미술의 이해'를 주제로 제7회 대세다담 포럼을 개최하였다.

강연을 맡은 정명희 화백은 '미술'이라는 일제강점기에 도입된 명칭 대신 보다 통합적인 개념인 '조형'으로 대체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기존 한국화의 관습을 버리고 형상화한 '새'를 작품의 중심에 놓아 화백의 작품세계를 확장한 사례를 통해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