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연구원은 대전문화예술 생태계의 자생성을 높이고 품격 높은 문화예술 도시 대전을 구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5월 28일(화) 오후 1시 대전 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대전 문화예술 중흥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지역문화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4월 29일 진행한 정책토론회의 연속선에서 <대전 문화예술 중흥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정책 전문가와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의 장으로 계획하였다.
공청회는 1부와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연구에 관해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이 브리핑을 한 후, 배관표 충남대 국가정책대학원 교수와 장세길 전북연구원 문화·스포츠산업팀장, 성낙원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장, 이찬현 (사)대전민예총 이사장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분야별 현장 문화예술인 중심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청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은 검토를 거쳐 현재 수립 중인 대전 문화예술 중흥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5월 16일(금) 효인요양원 대강당에서 ICT와 사회복지융복합시스템 구축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대전시 사회복지 정책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수창 박사가 ‘저출산 고령사회 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ICT와 사회복지융복합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발표하고, 장창수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이 좌장으로 진행을 맡아 길태영 중부대 교수와 양승민 자혜은빛마을 사무국장의 지정토론을 진행하였다. 이후에는 발표자와 지정토론자, 청중석 간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본 포럼은 대전세종연구원과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한국장기요양기관협회대전지부가 공동주관하고 성세병원이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