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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연구실

■ 연구의 필요성

❍ 대도시에서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변 쓰레기통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외국의 대도시마다 지자체마다 도로변 쓰레기통이 있는 도시와 없는 도시로 구분된다.

❍ 일부에서는 도로변에 쓰레기통이 없으면 쓰레기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에서 해당도시는 도로변 쓰레기통을 두지 않는 도시가 있다.

❍ 그 반면, 비록 가로(도로)쓰레기가 발생하여 비싼 처리비용이 들더라도 도로변 쓰레기통이 있어야만 시민들이 혹은 통행인이 길거리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쓰레기통에 버릴것이다의 이유에서 쓰레기통을 설치
하는 도시도 있다.

❍ 아직까지 이들에 대한 분명한 해답은 없다. 이러한 현상속에서 대전시 도로변 쓰레기는 어느 정도가 버려지고 있는지 혹은 어떠한 쓰레기가 버려지는가에 대한 배출특성에 대한 모니터링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 더욱이 도로변 쓰레기배출특성 중에서도 도심의 버스정류장에서 배출되는 무단투척 쓰레기에 관한 기초자료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 구체적으로는 도심의 시내버스 정류장은 시민서비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버스정류장 내부에 목재 혹은 철재 의자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 시내버스정류장은 공간적 위치 혹은 주변부 사회적 특성에 의해 이용객의 성별, 연령, 직업군 등이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이유로 도심의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매우 다양한 발생량과 배출특성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 한편, 시내버스 정류장에 쓰레기통이 없을 경우, 버려지는 쓰레기는 대부분 무단투척쓰레기에 해당된다. 이때 버스정류장내 의자에 함부로 버려두거나 혹은 정류장내부에 마구잡이로 버려지는 형태이다.

❍ 이에 도시의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발생하는 무단투척쓰레기에 대하여 그 발생량 및 배출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 연구의 목적

❍ 이번 연구에서는 대전시 도로변 쓰레기 발생특성에 대한 모니터링연구이다. 구체적으로는 대전시 시내버스 정류장에 무단으로 투척되는 쓰레기 발생량 및 현상을 모티터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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