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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종학 포럼 주제발표 1 : 세종시에서 시작되는 중부권 메가시티의 미래를 생각한다

2022 세종학 포럼 주제발표 1 : 세종시에서 시작되는 중부권 메가시티의 미래를 생각한다

작성자 김*진 작성일시 2023/01/16 08:28
조회수 360
대전세종연구원은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세종학의 새로움과 특수성을 논의하고 세종학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모색하고자 '2022 세종학 포럼'을 세종시와 공동개최하였습니다. 도시 문헌학자 김시덕 작가는 "향후 우리나라는 3개의 메가시티를 축으로 정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주제발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또한 중부권 메가시티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특히 세종시의 역할이 중요한데, 서울과의 교통 편의성, 충남-충북 간 갈등, 인구 정체, 외지 출신들의 정체성, 국가산업의 부재 한계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이어 세종시를 건설할 때 자치시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연기군, 청주 지역 일부를 가져 오면서 세종학의 아이덴티티를 정의하는 데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는데요. 그 예로 연기군 비석, 도담동 명칭 등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세종은 천안, 청주, 공주, 나아가 대전권까지 포함한 인공도시임을 인지하는 것이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할 때 중요한 방향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인종 국가에서 여러 민족이 공존하듯이, 지역 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외국인 이민자 등의 소수자들도 포용하는 것이 미래의 세종학이 나아갈 방향이 아닌지 제시하며 발표를 마쳤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직접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세종학포럼 #김시덕 #메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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